두서 없이 결론만 말하자면, 프로그래밍은 이전에도 할만했는데 지금은 더더욱 진입장벽이 낮아져서,
누구나 몇주 정도면 그럴듯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영어만 된다면 진입장벽이 훨씬 더 낮겠지만, 이번 글에서는 한국어로 이용 가능한 도구 한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도구는 구글의 Colab(코랩)입니다.
코랩은 실제 데이터 과학용도로 쓰이지만, 처음 파이썬을 사용하기에 엄청 편하기 때문에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사이트는 https://colab.research.google.com 입니다.
별도의 다운로드는 필요없고 아래의 창이 나올겁니다.

오른쪽 위에 로그인이 있는데, 로그인을 하고 사용하셔야 지금까지 만들었던 코드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신 후 좌측 위 파일 탭 - Drive의 새 노트북으로 아래와 같은 창을 열어 새로운 코드를 작성합니다.

'코딩을 시작하거나 AI로 코드를 생성하세요.' 라는 문장이 보이는데, 밑줄된 생성 글씨를 누르거나, 밑의 '빌드하는 데 어떤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라는 문장이 써져있는 칸에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됩니다.
여기서는 간단하게 연습을 위해 코드를 몇개 만들어달라고 해보았습니다.

수락 및 실행, 허용, 취소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AI가 작성한 내용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 간단하게 이 세 버튼으로 정하면 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 코드가 나오겠지만 위의 코드의 경우 수락 및 실행을 눌러보면 아무런 결과도 없습니다.
위의 코드는 실제로 작동하는 코드가 아니고, 저에게 연습문제를 풀어보라고 만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취소를 누르고 새로 만들어달라고 했습니다.

코드가 작성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수락 및 실행을 눌러보겠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처음 코드를 실행했다면 구글의 클라우드에 접속하는 시간이 2~30초정도 소요되고 결과가 출력됩니다

코드의 아래에
짝수
홀수
라고 출력이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코드의 내용을 어느정도 읽으실 수 있다면 위의 코드를 이해하실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추가로 물어보면 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아래에 계속해서 나옵니다.
이런 답변이 우리의 수준에 맞지 않다면 조금더 쉽게, 아니면 더 자세하게 설명해달라고 요구를 하시면 됩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자라도 파이썬 코드를 작성하기 쉽게 해주는 도구로써 코랩을 소개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코딩 책이나 설명에서는, 코드에 대해서 문법적인 내용을 알려줍니다.
그렇지만 이 포스트에서는 지금 AI의 시대에 코드를 쉽게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는 고기를 주는 것이 아닌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외국어든 프로그래밍 언어든 문법은 마지막에 배우면 되고, 우선은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포스트를 하겠지만, 보여드린 사이트에 있는 정보들을 한자한자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버튼은 눌러보고 탭은 열어보고 직접 시도 하시면서 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결과만으로는 딱히 이게 뭐가 대단하지? 하는 실망감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실제로 이 글의 제목처럼 초등학생때 처음 코드를 접했는데, 프롬프트창에 몇가지 글자만 띄우는 정도로 뭘 할 수 있지?라는 의문이 있어 처음에 흥미가 잘 안생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더 재미있는 방법들이 많아졌습니다. 이후의 포스트에서 좀 더 흥미가 있을 법한 내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의견이나 질문등 댓글로 해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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